입력 : 2021.12.27 12:54:04 | 수정 : 2021.12.27 12:54:04
[GNN=대구취재본부 정문현기자]
지난 25일 대구 중ᆞ남구 재개발 건설 현장의 민노총 불법행위에 대한 우려에 대해 도태우변호사는 한국노총의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규성 대구경북 지부장은 올해 민노총이 주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의 실례로 공동강요, 협박 사건 등을 나열했다.
권 지부장은 내년에도 민노총이 민노총에 소속되지 않은 노동자의 취업을 방해하는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도태우 변호사는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인 중구남구 재개발 건설현장에서 최상층 기득권으로 변질된 민노총의 불법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것"이라 말했다.
현재 도태우 변호사는 대구시 중구남구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