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14 19:43:34 | 수정 : 2021.12.14 19:43:34
[GNN대구취재본부=이정민기자] 대구 동구의 도심거리가 바뀐다.
동구의 차별화된 도시이미지 구축을 위한 보행환경 디자인 기준 마련 '안전한 스마트기능', '시설물 통합화, '디자인 표준화; 등 3대 추진전략 제시. 지난 8일, '아름다운 동구 -시범거리 조성을 위한 기본 구상'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구의 보행환경 기본 구상의 핵심은 ▲보행자의 안전 및 스마트 기능 강화 ▲시설물의 통합화 ▲동구만의 특색을 살린 디자인 등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내년도에는 유동인구가 많고, 도심경관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관내 대표적인 거리를 대상으로 경관개선 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디자인 시범거리를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