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설정


AD HERE
이곳은 항상 최상단에 위치하는 배너 자리 입니다.

광고설정


AD HERE

광고설정


AD HERE

광고설정


AD HERE
메뉴 하단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배너 자리 입니다.
시인 허영화 새로운 시집 '너와 맞닿은 입술은' '서로가 가던 길에서' 두편 동시 출간
허영화 시인 '놓쳐버린 대답'과 '말을잊은 상사화'에 이어 두번째 시집 출간
청린 허영화 시집 '너와 맞닿은 입술은'
청린(廳燐)허영화 시인은 도서출판 청어를 통해 '너와 맞닿은 입술은'과 '서로가 가던 길에서' 두권을 함께 출간 하였다. 감성시인으로 알려진 허시인은 깊어진 일상의 느낌을 한줄 한줄 눈물로 녹여 써 내려간다.


시인은 '너와 맞닿은 입술은' 에서 "언제나 한결같이 반짝이는 착한 감성으로 생각하고, 가난했던 지난 기억들을 모아 비밀수첩에 그림을 그리듯 겹겹이 쌓인 이야기를 다양하게 옮겨 써보았다."며 "적다만 미완결 상태의 인생숙제로 남겨두고 싶지 않은 책"이라고 밝혔다.  또 시인은 "이 길을 찾아 글을 쓰고 있는 엄마를 온 마음을 다해 장미꽃같이 바라봐 주는 아이들을 팔 벌려 안아주고 싶다."고 하였다.


손희락 시인은 서평에서 "이미지 형상화, 표현기법에서 농익지는 않았지만, 독자에게 전이되는 목소리는 진솔하다. 은유나 비유로 표현하는 시법을 우회하여 체험적 사랑노래를 애절한 톤으로 부른다. 

과거적 정황을 현실감 있게 재생하면서 시의 독자에게 말을 건다. 중년이 되어서도 불변의 사랑이 유지된다는 몽상 속에 머물고 있어 시적 자아는 행복에 젖은 상태이다."라고 하였다.

허영화 시집 '서로가 가던 길에서'
 '서로가 가던 길에서'의 허영화시인은 "봄을 생각할 때만 잠깐 웃고, 여름에서 가을과 겨울을 바라보고 있다. 걸어 다니며 보이는 날씨와 계절이 감지되고 어디선가 아파하면서 모진 말이 소리가 되어 들린다. 고개 숙여 관심받지 못했던, 처음부터 이해하지 못하고 소리 없는 말이 오가는 것을, 끊임없이 화내지 않고 말하는 법을 알기라도 하듯이. 대단한 것이 아닐지 모르지만, 조금씩 조금씩 평온한 봄부터 쓰기 시작한 글에는 뼈까지 시린 겨울철 과거에 그대로 기록되었다. 
나는 무엇보다 누군가의 간절한 조언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나는 영화나 음악 미술도 좋아하지만 나다운 책을 여유로운 마음으로 읽고 감동을 느끼는 편이다. 삶은 가을을 향해 달려가고 이젠 되돌아갈 수 없는 길이 되었지만, 가파른 한 계단 오르기도 버겁던 목표한 산을 묵묵히 오르는 마음"이라 하였다.


김송배 시인은 서평에서 "허영화 시인은 화자를 통해서 그동안 쌓였던 의식의 흐름을 아주 세밀한 어조로 적시하면서 그가 분사(噴射)하고자 하는 어떤 진실을 토로한다. "나"와 상대의 정감(精感)에서 발원하는 다양한 심리적인 관념으로 현현되고 그가 표면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소회(素懷)가 무엇인지를 읽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허영화 시인은 "너=시"라는 등식을 성립시켜서 너라는 의인화로 시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그의 상대 너는 작품 자체임을 이해하게 되는데 시집 전체에서 감응(感應)할 수 있는 "너'는 또 다른 이미지를 포괄하고 있어서 그의 정서나 사유의 깊은 내면에는 다채로운 현상의 시적 상황이 설정되고 그 전개 방식도 다양하게 적시되고 있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귀엽고 매혹적인 두 권이 짝처럼 어울리는 청린聽憐 허영화 시집[너와 맞닿은 입술은]과 [서로가 가던 길에서]는 청어 출판사 /네이버 도서 /예스 24/알라딘/교보문고 /영광도서에서 구매 할 수 있다.

광고설정


AD HERE

광고설정


AD HERE
이곳은 모든 서브 메뉴의 하단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배너 자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