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3.18 20:46:43 | 수정 : 2022.03.22 02:46:34
[GNN대구취재본부=정문현기자] 북구청은 주민들이 즐겨찾는 팔거천과 동화천에 열대성 식물인 ‘당종려 나무’를 식재하였다. 당종려 나무는 높이는 5미터 내외까지 자라고 맨 꼭대기에서 부챗살 모양으로 잎이 펼쳐져 특색있는 분위기를 자랑한다.
팔거천 한서타운아파트 일원에 18주, 동화천 동변교 일원에 20주 총 38주를 식재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겁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팔거천과 동화천의 당종려 나무를 통해 청량감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팔거천 럭키아파트 일원에도 추가 식재를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