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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GNN대구취재본부=정문현기자]세상을 어느 정도 살아보다 보면 자신에게 좋은 운이 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낄 때가 있다. 또한, 반대로 나쁜 일들이 이어지거나 예견되는 시기가 오기도 한다. 과학적인 근거에 따라 공식화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이마에 깊은 골이 생기고, 머리가 흰색으로 물들여 갈 때면 우리는 오감을 넘어선 감각으로 삶에서 흐르는 운을 감지하기도 한다.  인생이란 무대에 오르면, 누구에게나 조명이 잠시 꺼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굴곡이 있는 인생 여행,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 하지만 내리막을 어떻게 경험하고 내면에서 복기하여 승화시키느냐에 따라 다음 찾아올 오르막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기도 하지만, 힘든 시련의 도전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코로나를 겪는 동안, 당신의 운이 애처로울 정도로 좋지 않았다면, 이제서야 삶의 희망을 조금이라도 맛볼 시간이라 여겨진다면 오늘 하루, 깨어있기를 권해본다.  즉 삶을 조용히 조망해보라는 말이다.  좋은 운이 오는 것은 새로운 삶에 문을 여는 신성한 일이다. 그러기에 우리의 몸과 마음은 좋은 운을 맞을 준비를 하여야 한다. 좀 더 쉽게 말해보자면 과거 지저분한 인연과 사고의 틀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새로운 물은 새로운 그릇에 담는다는 말이 있듯이, 과거 당신을 힘들게 하였던 인연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늘 당신의 마음이 깨어있어야 한다.  나에게 기쁨보다 근심을, 격려보다는 근거 없는 걱정만 보내는 주위의 시그널을 차단해야 한다. 하지만 과거 익숙한 관계, 얼룩진 사랑으로 포장되었던 그 시간들 속에서 자신을 방치해두지 않아야 한다. 언젠가는 도움이 될 거라는, 언젠가는 다시 돌아올 거라는 헛된 망상에서 자신을 탈출시켜야 한다.  직무유기라는 말이 있다. 회사에서만 쓰는 말이 아니다. 자신의 소중한 삶을 가장 아끼고 보호해야 할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하지만 과거의 틀에 묶여 좋은 운을 맞이할 준비를 소홀히 하고 있다면 그건 가장 큰 직무유기가 될 것이다.   외롭다고 함부로 만나지 말라, 시간이 있다고 아무 일이나 하지 말라,   성숙과 성장은 혼자 있을 때 비로소 시작된다. 시끄러운 상황에서 성장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의 몸도 마음도 마찬가지이다.  새로운 좋은 운의 씨앗은 외로움의 토양 위에서 자란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우주의 섭리가 당신에게 좋은 운을 내려준다. 지금 당신의 머리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정리할 용기를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 좋은 운을 받을 준비가 된 것이다. 준비 없이 시작된 일은 오래갈 수 없는 법이다.  지금 눈앞에 시작되는 일들이 얼마만큼 성장할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 새로운 그릇에 새로운 대운을 담을지, 아니면 버려야 하는 냄새나는 인연에 담을지 말이다.  깨어있어라, 그래야만 세월의 흐름 속에서 다가오는 운을 볼 수 있다.   
  • [GNN대구취재본부=정문현기자]어떤 사람이 좋으세요? 라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요즘 유행하는 MBTI, EDISC와 같은 진단툴을 떠올리며 성격유형을 말할 것인가, 아니면 한 여름밤 꿈 같았던 첫사랑을 떠올려볼 것인가? 사람마다 어떤 생각으로 무슨 말을 할지 참 궁금하다. 하지만 누가 나에게 물어본다면 나는 ‘눈이 아름다운 사람’이라 말하고 싶다.한 사람의 눈을 보면 모든 것이 녹아 있다. 과거의 힘들었던 시간들, 그 차가운 시련 속에서 묵묵히 이겨내온 역경이 보이고, 외로움이라는 터널을 지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의 눈동자, 그 안에는 겸손이 숨어져 있다. 그들은 말이 없다. 장황하거나 화려한 명함으로 자신을 표현하지 않는다.나는 눈이 아름다운 사람을 가까이하고 싶다.최경규 행복학교장 [GNN=대구]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들은 오늘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 어제를 반성으로 돌아보기도 하지만 내일만을 위해 살아가지 않는다. 그들은 언제나 성실하다. 삶이 무한하지 않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촌음(寸陰)을 아끼고 만나는 사람을 가리기도 한다. 자신에게 이익이 될만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아니다. 시간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곁에 두지 않으려 한다. 마치 스펀지에 물이 스며들 듯이, 주위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삶의 변명이 많은 사람을 항상 경계한다.송나라 주희가 한 말, 일근천하 무난사 (一勤天下 無難事), 마침 이 말을 좋아하는 선배 두 명이 있다. 그들의 나이. 어느새 80이 되었다. 30년의 인연, 같이 늙어간다고 웃으며 막걸리 한잔을 건네는 그들에게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감정은 바로 눈이 아름답다는 것이다. 비록 피부는 늙어가고, 근력은 예전 같지 않다지만, 그들의 눈은 아직도 건강하다. 한마디로 매력적이다.“성실한 사람에게는 절대 하늘이 어려운 숙제를 내리지 않는다”고 풀이하는 그들, 새로운 한 세기를 맞이하려는 그들의 하루일과를 들어보면 언제나 성실하다. 쉼도 있지만 게으르지 않다는 말이다. “선배님의 눈은 정말 아름다우세요” 라고 언젠가 말한 적이 있다.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눈이 아름다운 사람들과 늘 함께하세요, 그럼 당신도 그렇게 될 겁니다. 눈이 아름다운 사람들의 삶은 매력적이에요, 하늘이 부를 날이 언제인지 모르기에 우리는 최선을 다해 아니, 후회없이 오늘을 살아야 해요, 배움으로 어제의 무지를 씻어내고, 멀어지는 인연에 미련을 두지 말고, 새로운 인연에 부담을 두지 마세요, 만남으로 인해, 나를 돌아보고 그들에게서 지혜를 구하는 거지요”눈이 아름다운 사람, 그들은 중도를 지키는 사람이다.무엇이라도 좋은 것을 보면 주위를 살피지 못하고 소유하려고만 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발걸음을 때로는 멈출 줄 아는 사람들이다. 비단 물건뿐 아니라 그 무엇에도 집착하지 않고 한 발자국 멀리서 관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인간관계 역시 마찬가지, 너무 뜨겁지 않게 너무 차갑지 않게 사람을 만난다. 사람을 통해 배운 것도 있지만 잃은 것도 많기에 삶의 철학이 그대로 적용되어 살아가는 듯하다.눈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들의 삶의 결은 당신과 어쩌면 비슷할 것이다. 굳이 소개를 받으려 새로운 모임에 나가지 않더라도 인연의 고리는 그들을 만나게 해 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을 최선을 다해 성실히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슬기로운 자는 미래를 오늘인 것처럼 생각하고 살아간다. 아직 삶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는 사실을 알고, 지친 발걸음에 마지막 힘을 보탠다. 포기하면 편하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포기하는 순간, 미래도 사라진다는 것을 아는 그들은 오늘을 제대로 살아가는 눈이 아름다운 사람들일 것이다.어느새 따뜻한 봄을 지나고 있다. 내 마음에도 새들이 지저귀고 햇살이 비치고 있다. 바쁘게만 달리는 다람쥐 쳇바퀴 도는 삶에서 한순간 벗어날 수 있는 용기를 오늘 한번 가져보자, 그럴 수 있는 당신은 이미 눈이 아름다운 사람이다.
  • 천미정작가의 사랑스런 아미[천미정 작가(문인화가)]어느부모든 자기자식 귀하지 않을까요특히 장애가 있다면그러나 어릴적에는누구나 다 관심과기대를 합니다장애가있는 자녀를둔부모님들께 이거 하나만큼은 꼭 명심 하시길 바랍니다지금은 장애자녀가 어려서 무엇이든 다 해줄듯 하지만세월 앞에서 절대 변하지않는 부모마음과 지속적인 자녀를향한 사랑과 관심입니다 너무 과하거나 모자람이 오히려 생각이 천천히가는 자녀에게는 해가 될수도 있습니다 요즘 젊은 부모님들은빠른정보와 풍족한교재들로 자칫 잘못하여 장애가 있는 자녀에게 오히려 부담이고 부모들의잣대에 욕심일지도 모릅니다 진정 내 아이가 조금 뒤에 따라오는 생활에서 과연 부모란 벽이 없을때에도 세상밖을 버티고 나갈수 있는지 먼저 생각을하고 준비를해야합니다 우리들도 젊었을때 내 자녀에게 기대도 부려봤고 내 아이가가진 재능도 발휘시켜보려 해보지 않은것은 아닙니다열심히 노력한만큼 실망도 해 봤고 아이를 힘들게 교육도 해보았습니다결국 결론은 장애가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본인이 행복해하는쪽으로 따르게 되었답니다고등학교까지 특수교육이끝나면 결국 더 이상 앞으로나갈수도 나갈길도 없습니다몇몇 그룹홈을 운영한다 교육을 시켜본다 열의가 있는 부모들끼리모여 준비를하여도 장애가 있는자녀는 빠른성장을 하게되고 부모는 점점 쇠약해지고 사회는 우리가 기대한 만큼 손발이 맞아주질 않는겁니다특히 장애 아들을 둔 부모님들은 아들의성장에 따라 어머니가 끝까지 돌볼수가없고 힘도 부족해져 결국귀한자녀와 이별하는것을수없이 봐오며 나 또한언제까지 내 딸과 살아갈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내가 바뀌는것이 아니고몇몇 부모님이 세상을 바꾸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결국 나라가 장애에 대한 인식과 제도부터가자리를 잡고 부모들에 사랑과함께 더불어 나가야만이 진정 장애자녀를 잘 돌볼수 있는 사회를 만들수 밖에 없는겁니다있는그대로 내게 주는대로그것이 귀한사랑입니다다운증후군과 심장판막증으로인조천을 달고사는 내 이쁜딸아미엄마로서 느낌을 적어봅니다- 천미정 작가는 문인화가 및 장신구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며, 엉겅퀴 아트마켓을 운영 하고있다.
  • [박신철(독도사랑국민연대)의 독도칼럼]2022년 10월 25일은 대한제국 칙령 제41조 반포일인 '제122주년 독도칙령기념일'이다.현재까지 애국심에 불타는 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은 독도의 날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10월25일을 독도 기념의날로 추진하는데 매진하고 있다.이 가운데 우리는 어떤 근거로 기념일을 가지며, 그 기념일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할까?  많은 고민들이 있다.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대한민국 기념일이 어떻게 만들어져 왔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이 고민 속에 한가지 도움을 받을 일이 있다면 바로 대한민국의 한글날이다.대한민국의 한글날은 한글 반포일을 기념하는 날로 《세종실록》 1446년(세종 28년) 음력 9월 29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한글, 행사를 가졌었다.이후 《훈민정음 해례본》이 1940년에 경북 안동에서 발견되었고 이 책에 정인지가 쓴 서문에 따르면 9월 상순에 《훈민정음 해례본》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을 바탕으로 1446년 9월 상순의 마지막 날인 음력 10월 25일은 너무도 명확하게 일자를 제시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이제껏 대한민국의 민간단체들은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기념하고 있는 것이다.그리고 '독도의 날'이라는 광범위한 명칭보다는 좀 더 구체적인 명칭으로 기념의날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그래서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보다는 '독도칙령반포일'로 기념을 하는 것이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하기 더 명확하다.이에 '독도사랑 국민연대'와 이에 함께하는 독도사랑단체들의 이름으로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칙령기념의날'로 대한민국의 기념일을 제정할 것을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는 바이다.대한민국 정부와 국회는 10월 25일 독도의날을 <독도칙령기념의날>로 제정하라!2022년 10월 25일 독도사랑 국민연대 대표 박신철 
  • 나라꽃 무궁화일제강점기에 한 교육자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일본의 국화 “사쿠라는 잠시 만개했다가 금방 지지만” 우리의 국화인 “무궁화는 100여일 동안 꾸준히 피고 또 피는 우리 민족의 꽃이자 민족의 얼이다” 라고 하는 말을 엿들은 자가 일본 관헌에 알려 무궁화 탄압의 발단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은 전국의 무궁화를 베어냈고, 심지어는 베어낸 무궁화를 쌓아놓고 불까지 지르면서 무궁화에 대한 악의적인 험담까지 쏟아냈다고 하니.. 참으로 악랄하고 야만적인 민족이 아닐 수 없다.   그 험담인 즉, 무궁화를 보면 눈병이 나는데 그 무궁화를 보고 3번 침을 뱉으면 낫는다. 이런 꽃은 쓰레기더미나 화장실 주변에 심어라, 진딧물이 많은 꽃이기 때문에 항상 지저분하니 모두 베어내고 그 자리에 사쿠라를 심어라.. 라고, "그랬던 일본에서  우리꽃 무궁화 축제가 열렸다. 사연인즉  2010년 작고한 故(고) 윤병도선생이 당시 17세의 나이로 일본에 건너가 무궁화를 심기 시작하였으며, 사이타마현 고마진자에 있는 자신의 산 한 모퉁이를 밀어서 만든 33만㎡(약 10만평) 부지에 50품종, 10만주를 식재하여 명실공히 세계최대 무궁화동산을 만들어 매년 7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입장료를 받으며, 그 축제기간이 끝나면 무료로 개방했다고 한다. 현재는 故(고) 윤병도선생의 미망인 이토 하쓰에씨와 차녀 하세가와 노부에씨가 운영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차분히 계획을 세워 우리나라에서도 일본보다 더 아름답고 큰 규모의 무궁화동산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바야흐로 지금은 글로벌 시대다. 단순히 심고 가꾸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세계화를 위한 국가 브랜드로 키워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다품종의 무궁화를 사회적 공감대와 외국인이 선호하는 품종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무궁화의 기준형을 시급히 선정하여 국가 문화브랜드로 키워, 국내는 물론 세계로 보급 확대시켜 세계인이 사랑받는 무궁화가 되도록 우리 모두 중지를 모아야 할 때다. 무궁화는 신라 때부터 나라의 상징이었다 한다. 화심이 붉어서 일편단심이라 하여 우리 민족이 가장 사랑했던 꽃 이였으며, 남태평양의 섬들에서 피는 무궁화는 상당히 큰 꽃이어서 외국 관광객이 올 때 목에 걸어주는 환영의 화환으로 사용하고 있어 세계 어디를 가던 무궁화를 볼 수 있는 글로벌 꽃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할 때다.  따라서 "(사)한국산림환경운동본부"에서는 "한국에 세계최대의 무궁화 자연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 기관 및 관련단체 등 다양하게 협의체를 구성하여 차제에 진해 벚꽃(사쿠라)축제가 아닌 “대한민국 무궁화 축제”를 주최하여 국민계몽 및 국가 브랜드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무궁화 테마파크, 수목원, 박물관 등과 관람공간 및 체험공간, 스토리텔링을 조성함으로 인하여 "무궁화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여 한국하면 자연스럽게 무궁화 자연공원을 떠 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함은 물론, 관광자원으로서의 한 축도 담당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사)한국산림환경운동본부 중앙회한국미세만지환경예방협회 중앙회              회  장    이    재    희
  • 나라꽃 무궁화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꽃이며 한국의 국화다. 국화는 그 나라의 국민성을 상징하는 특성을 지니고 또한 그 나라의 역사에 특수한 연관성이 있는 경우와 중요한 전설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우리 국화 무궁화도 법으로 정해진 나라의 꽃이다. 지금으로부터 80여년 전 우리나라에도 신문화가 들어옴에 따라 서양인들의 왕래가 빈번하게 되어 그 당시 선각자였던 윤치호씨 등의 발기로 양악대가 조직되어 애국가를 창작하고 애국가의 후렴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구절을 넣음으로 무궁화는 조선의 국화가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또 다른 기록에 의하면 남궁억선생이 한말 경북 칠곡부사로 있을 때 윤치호씨와 상의한 후에 국화로 정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 두 가지 기록 등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무궁화는 우리나라의 꽃으로 민족의 얼을 상징하게 되었고 “무궁화 강산”이라고 하면 우리나라를 미칭하는 뜻이 되었다.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는 나라를 상징하는 꽃뿐만 아니라“영원히 피고 또 피어 지지 않는 꽃”으로서 7월 초순에서 10월 하순까지 100여일을 매일 꽃을 피워 보통 한 그루에 2천∼3천여 송이가 피며, 옮겨 심거나 꺾꽂이를 해도 잘 자라고 공해에도 강한 특성을 지녀 민족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을 잘 나타내 준다. 오랜 세월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무궁화는 조선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란 노래 말이 애국가에 삽입된 이후 더욱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무궁화 사랑은 일제강점기에도 계속 되어 1948년 8월 15일 나라꽃으로 자리 잡았다. 그 후 국기봉과 나라문장, 정부 각종문양, 열차, 인공위성 등에 무을 정부 보급품종으로 지정했다. 2002월드컵을 계기로 무궁화축제 개최 등으로 무궁화문양과 이름을 사용해 오고 있다. 88서울올림픽 때는 무궁화동산과 거리조성, 90년 9월 꽃잎 중앙에 붉은 꽃 심이 있는 단심계 홑꽃이 조성되어 2007년에는“8월 8일을 무궁화의 날을 정했다.”우리는 민족과 함께 영광과 수난을 같이해 온 무궁화를 사랑하고 잘 가꾸어 그 고귀한 정신을 길이 선양해야 한다. 그런데 전국적으로 무궁화동산을 늘려 가꾸고 보호해야 함에도 점점 그 수가 줄고 있는 실정이라 안타깝기 그지없다. 마침 산림청에서도 국유지에 예산을 투입하여 무궁화동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무궁화동산의 전국 확대 조성과 무궁화의 올바른 관리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라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차제에 산림청과 협약을 맺어 (사)한국산림환경운동본부 중앙회와 전국 16개 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무궁화동산을 조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학생들에게는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의 정신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에게는 힐링과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든다면 시민의 행복은 물론이고 산림문화 또는 산림서비스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무궁화동산 조성은 단순한 나무심기가 아니라 국화로서 그 의미를 되살리고 나아가 산림청과 (사)한국산림환경운동본부와 협업으로 사회적 공헌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진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무궁화를 국가문화브랜드로 키우고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문화적 요소로서“무궁화동산을 마련하여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가족 ‧ 연인 ‧ 친구·관광객 등이 보다 아름답고 추억에 남는 무궁화동산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사) 한국산림환경운동본부 중앙회 한국미세먼지환경예방협회 중앙회             회  장   이     재     희
  • 아프리카 지도 1979년 3월 우리나라를 방문한바 있는 레오폴드 셍고르 대통령은 1960년 프랑스에서 독립한 아프리카의 신생독립국 세네갈을 이끌어온 지도자다. 파리의 소로본대학교 출신의 셍고르는 바깥에서는 시인으로 더 많이 알려진 아프리카의 지성인이기도 하다. 셍고르 대통령이 1980년 말로 대통령을 사임하고 당시 수상인 압두디 후프에게 대통령을 넘겨주고 은퇴하겠다고 해서 검은 대륙에 잔잔한 충격을 던져주었다.  지금까지 아프리카 신생독립국가 원수  중 자발적으로 자기가 물러난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셍고르의 하야 결정은 모든 사람이 좋게만 생각했던 것이 아니었다. 야당인 민주당 지도자 와드 변호사는 셍고르가 외체에 허덕이고 있고 자신의 지도자 자질이 한계점에 달했기 때문에, 스스로 정치를 포기하는것은 마치 침몰하는 배를 수수방관하는 것이라고 비난을 했다. 당시 아프리카에서는 51개의 독립국이 있었다. 이 중 48개국이 신생 독립국이였다. 또 25개국 이상이 한차례 쿠데타를 결험했고, 80년 12월 초에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의 하나인 오트볼타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라머지나 대통령이 물러나고 제르보 대톨령이 이끄는 혁명정부가 들어섯다. 후진국 일수록 유혈 쿠데타가 잣다는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아뭏턴 당시 시인대통령 셍고르의 자진하야 결정은 검은 대륙의 어두운 정치에 처음으로 비친 한줄기의 희망으로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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