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동진가수평범하지 않은 시간을 사는 사람이 있다.향긋한 커피와 구수한 트롯의 만남. 요들행님으로도 꽤나 유명세를 타는 가수 동진(본명 박상철)은 지난달 사)한국가요작가협회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KYG 국제가요제' 본선 무대에서 당당히 대상을 거머 쥐었다. 이번 가요제 심사에는 김영광, 이정희, 김지평, 임정수, 박현우, 김진용 선생등이 함께 하였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인기 작곡가 김영광선생의 곡을 부상으로 받을 수 있다.김영광선생은 기타연주와 피아노, 작사, 작곡,편곡가, 음반제작자로 활동 중이며, 오랜시간 대한민국 대중음악 히트곡 메이커의 원조가운데 한명으로 일컬어지는 사람이다. 특히 가수 남진(울려고 내가왔나), 나훈아(사랑은눈물의씨앗),이수미(여고시절),들고양이(마음약해서),태진아(미안미안해,거울도안보는여자)주현미(짝사랑,잠깐만)외 강승모 방주연 김연자 바니걸스등 수많은 가수들을 통해 일일히 나열하기 힘들 정도의 곡들을 만들어 발표 하였다.응원온 팬들과 함께동진 가수는 현재 커피학과 교수로 대학교에 재직 중이며, 커피관련 국제 심사위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또 한 트로트 이전에 이미 요들송으로 스위스에서 초빙을 받을 정도로 요들계에서는 알아주는 재원이다. 심지어 한국보다 스위스 본토에서 팬들이 더 많다는 후문이 있을정도로,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스위스 초청공연과 함께 현지 언론에 대서특필 되기도 하였다.그런 그가 생뚱맞게 트로트 가수로 나선 이유에 대해서는 "어릴적 아버지가 들으시던 트로트를 세월이 지나면서 나이가 들고 세상을 살아보니 아버지가 느끼던 감성들이 이해가 되었다. 그래서 트로트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아버지 앞에서 노래를 불렀더니 예상보다 훨씬 더 감명을 받고 좋아 하셨다. 이에 힘을 얻어 트로트에 도전장을 낸것이 가요제 대상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라 밝혔다.그는 수상소감에서 "요들이던 트롯이던 내가 부르는 노래가 대중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응원차 들렀다는 '동진'의 지인 k씨는 "요들 부르는 가수 요들행님 센추리박으로 커피학과 교수 박상철로 그리고, 이미 인정받은 실력의 트로트 가수 동진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 앞으로의 발걸음이 더 기대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