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설정


AD HERE
이곳은 항상 최상단에 위치하는 배너 자리 입니다.

광고설정


AD HERE

광고설정


AD HERE

광고설정


AD HERE
메뉴 하단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배너 자리 입니다.

광고설정


AD HERE
문화/스포츠
  • 박형석 스물네번째 개인전시회11월20일부터 중구소재 봄갤러리에는 "소통하기 위한 시간여행" 이라는 주제로 박형석작가의 스물네번째 개인전을 초대전으로 열었다.이번 전시는 작가의 깊은 예술적 고민이 담겨있으며,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신작 위주의 작품으로 새롭게 구성되었다.전시일정은 26일까지 이며 문의는 봄갤러리 053-622-8456으로 하면 된다
  • 귄용섭화백의 퍼포먼스 재미·독도 화가로 잘 알려진 동곡 권용섭 화백이 오는 18일 오후 1시 대·경 상생발전 수묵 퍼포먼스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연다.권 화백은 20년의 지구촌기행에서 돌아와 '대구~경북 잇고 다시 세계로 도약하는 영남인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경 상생발전 포퍼먼스 포항향우회 초청 행사이다.경북 의성에서 태어난 권화백은 현재 독도학술연구원장, 국립해양박물관 독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미술계의 단색 열풍이 있기 전 2000년 브라질을 시작으로 남미의 오지들과 유럽 르네상스 발상지, 백악관과 평양, 중국, 일본까지 이념과 국경을 초월해 먹빛의 단색으로 한국을 보여준 독도 화가로서 이력을 보여 주었다.권 화백은 먹물에 붓 한 자루, 때로는 붓도 없이 온 몸으로 'Soul of Korea' 한국의 정신을 외쳐왔다. 또 2002년 월드컵 개최 기념으로 안면도 꽃지 해변에서 가로 60미터 세로 15터의 초대형 화폭에 3시간 동안 독도 일출과 꽃지의 일몰을 그려 세계 최대 수묵 퍼포먼스를 기록한 화가 이기도 하다.권 화백은 "2023년도가 두 달 남짓 남았다. 아름다운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대구·경북 상생 포퍼먼스를 통해 평화적 정신을 함께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찬숙작 흔적김찬숙은 ‘흔적(痕跡)’을 주제로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추상회화로 표현하고 있다. 작가의 ‘흔적’은 삶의 여정 중에 생각이나 감정, 경험, 인간관계 등을 통해 시간과 공간 안에서 끊임없이 다양한 요소로 남겨진다. 작업에 특정한 형태나 구조가 없지만, 그 속에는 삶의 고뇌와 희열 등 여러 가지 감정과 경험이 녹아있다. 작업실에서 작업 중에 벽이나 바닥에 남긴 물감의 흔적은 수년, 아니 수십 년간 고뇌가 묻어난 결과로 겹겹이 쌓이고 중첩되어 다양한 무늬와 질감을 만들어낸다. 이런 흔적을 기반으로 기본적인 조형요소인 점, 선, 면을 활용한 터치와 뿌리기 기법을 사용하여 화면의 질감을 강조하기도 하면서 행위의 과정을 표현하였다. 물감을 터치하는 과정에서 우연한 형태가 만들어져 의도치 않았던 형상들이나 공간이 발견되어 특별한 사물을 발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것은 우연한 대상이 시각을 넘어서 실재가 되는 느낌을 갖기도 한다. 그로 인해 흔적은 끊임없이 변하고,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버리는 표현이 아닌, 무한의 시간성으로 화면에서 계속 쌓이는 존재로 남는다. 삶의 흔적들을 캔버스로 끌어내는 외적 작업들이다. 작품 하나 하나에 내면의 일부, 또는 전부를 담는 것은 작가의 싸움이면서 내적 치유로 보상받는 경험이 되기도 한다. 작업 과정 중에 드러나지 않은 내면의 결핍과 알 수 없는 그리움이 흔적을 통해 화폭에 담긴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다양한 사람의 삶의 흔적을 통해 느껴지는 감정을 관찰하여 내면의 결핍을 살피고, 직관적으로 혹은 주관적으로 작가만의 회화로 표현하는 과정과 결과물을 보여 준다. 그 흔적의 작품들을 11월13일-11월27일까지 주노아트갤러리 in 아트도서관(관장 허두환)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문의 010-3588-5252) 
  • 손윤서 작 손윤서작가의 개인 전시회가 달성군 가창면 소재 '주노아트갤러리 in 아트도서관'에서 이번달 12일 까지 열린다.손윤서 작가의 작업들은 감정의 순간 순간에 충실하며, 그 순간을 포착하는 그림을 그리는 방향으로 이루어 진다. 색의 배치와 화면 구성 등을 작가의 다각적 방법으로 즉흥적과도 같은 구상으로 이루어진다. 강렬한 색의 조화와 색채의 자극이 느껴지게 하며 리드미컬한 표현은 미완성 작품과도 같은 긴장감을 준다. 클로드 모네가 인상의 순간 순간을 포착하여 그 순간의 감동을 색채의 순간으로 표현 하였듯이 손작가는 자신의 이야기와 희망의 감정을 담았으며 작가가 선호하고 좋아하는 색깔의 조화 등을 사용하여 그림을 구성해 나간다. 작품의 지향점도 감정 또는 마음이 희망과 즐거움으로 드러나는 순간처럼 구성해 나가는 작업을 한다. 작가의 취향과 감각이 생얼처럼 솔직하여 자유로운 영혼의 비행처럼 감상자가 함께 할 수 있게 한다. 틀에 얽메이지 않은 분방함이 위험성도 있겠지만 오히려 그것이 예술적 언어로 감상자와 소통을 편하게 한다. 구성에 대한 자유로움을 더하기 위해 붓느낌에 몰입한 흔적을 볼 수도 있겠다.그녀의 작품은 이달12일까지 주노아트갤러리 in 아트도서관(관장 허두환)에서 만날 수 있다.(전시문의 010-3588-5252) 
  • 설경 이남호선생[GNN대구취재본부=정문현기자]22일 서예가 '설경 이남호' 선생의 고희전이 동구 아양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열렸다.현대판 추사 김정희라 불리는 이남호 선생은 추사체를 35년 연구한 서예가이다. 현재 추사서예가협회 대구지회장을 맡고 있는 설경선생은 이번 전시회에 100여점의 작품들을 선 보여 수준높은 서예의 세계를 펼쳐 보였다.설경 이남호 작 이 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각 구청장들, 이인선국회의원을 위시한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축기를 보내는등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2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오픈을 축하하였다.이남호선생은 인사말에서 "붓을 잡은지 35년. 설경이라는 아호로 다시 태어나 고희전에 초대합니다. 일생의 반을 붓과의 삶으로 살아왔습니다. 묵향이 좋아 시작한 서예와의 인연으로 오늘 이시간을 갖게 되어 가슴이 벽차고 설레이기도 하는 한편 두려움과 힘겨움 또한 큽니다. 여기에 모은 글들은 각 가정에 가훈도 되고 귀감으로 삼을 만한 내용들입니다. 전시회에 오시어 용기와 격려의 말씀을 주셔서 크나큰 영광입니다."고 말하였다.이번 전시는 8월22일부터 27일(일요일)까지 열린다.
  • 방복희작 문 [GNN대구취재본부=정문현기자]방복희 초대전 ‘門문’이 8월21일부터 9월7일까지 주노아트갤러리 in 아트도서관에서 열린다.문은 세상과 내가 소통하는데 필요한 통로이다. 문이 열리면 세상을 향한 소통의 길이 생기고 문이 닫히면 세상으로부터 절연된다. 문을 여닫는 것은 자신의 의지에 따른 선택이다. 다시 말해 세상과의 소통을 위한 선택은 전적으로 나 자신에게 달려있다. 문을 자주 들락거린다는 것은 세상과의 소통이 그만큼 원활하다는 얘기다. 반면에 문을 드나드는 횟수가 적다는 것은 세상과의 소통이 원만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문을 여닫는 행위는 이처럼 세상과의 소통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방복희는 오랫동안 ‘門문’이라는 소재로 작업해왔다. 건물에 달린 문은 출입문과 창문으로 나뉘는데 그 용도는 서로 다르다. 출입문은 안팎으로 내왕 하는데 쓰이고 창은 햇빛과 공기를 유통 시키고 바깥을 내다보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그의 작업은 이처럼 용도에 따른 두 가지 형태의 문을 고루 소재로 채용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고 있는 문의 형태가 대다수를 차지 하지만 작품에 따라서는 특별한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문도 등장한다. 가옥이나 건물에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문은 안팎으로 내왕하는 효용성이 우선한다. 하지만 시야를 넓혀 인간 삶과 연계시켜 보면 매우 심오한 의미를 내포한다. 인간으로 태어나 세상과 만나고 또 떠나는데 관여하는 중간자로서의 역할이라는 철학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것이다. 그의 작업에서 문은 이처럼 내적인 의미에 비중을 둔다. 그러기에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 및 즐거움의 표현에만 머물지 않는, 다양한 이미지 해석이 요구된다. 방복희 작가의 초대전이 8월21일부터 9월7일까지 주노아트갤러리 in 아트도서관(관장 허두환)에서 전시된다. (전시문의 010-3588-5252)
  • 장성용작 기억 (블루) [GNN대구취재본부=정문현기자]주노아트갤러리 in 아트도서관은 7월31일부터 8월20일까지 장성용 도예전 '조선백자의 현대적 재해석展'을 연다.2008년 ‘조선백자의 미의식’으로 박사 논문을 발표한 장성용 작가는 15년째 백자 성형에 집중한다. 청자가 칼의 예술이라면 백자는 붓의 예술이다. 백자의 담백한 맛은 솜털처럼 부드러운 붓을 닮았기 때문이다. 완성도는 힘찬 손끝에서 나온다. 흙을 적당하게 반죽하는 것은 기본이다. 부분 수정이 가능한 분청과는 달리 백자는 한 번에 완성해야 하므로 상당한 집중력이 요구된다. 부지런함과 과감한 결단력도 필요조건이다. 1300도에서 구워야 하는 백자는 산업혁명시대가 몰고 온 혁신적인 기술에 버금가는 고도의 기술력도 요한다. ‘순백의 여백미를 자랑하는 백자야말로 도자기의 꽃’이라는 말은 ‘백자를 빚을 줄 알면 다른 것은 빚기 쉽다’는 말과도 상통한다. 설백자와 회백자, 청백자 할 것 없이 백자는 오래 보아도 싫증이 없고 고아하며 기품이 있다. 장성용작 '백자대호' 도자예술에서는 힘과 노동과 불이 주요 관건이다. 불에 기대야 하는 의존도가 높아 불의 예술이라고도 한다. 불은 도자 성형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예가는 불을 가지고 놀 줄 알아야 하는데 아직도 불에 끌려가는 느낌’이라고 하던 장성용 작가는 꾸준히 장작 가마를 고집한다. 조금 더 편리한 전기 가마를 두고 번거로운 장작 가마를 고집하는 이유는 도자기가 발산하는 특유의 미감 때문이다. 작가는 그것을 가마솥 밥맛에 비유한다. 천천히 숙성되어 깊은 맛을 내는 김치와 구수한 된장 맛에 비유하기도 한다. 장작불 가마에서 탄생한 도자기는 유약 색이 인위적이지 않고 광택이 적당하여 눈부시지도 않다. 불을 지피기까지의 번다한 과정 때문에 일 년에 두 번 정도밖에 불을 피우지 못 하지만 장성용 작가는 꾸준히 장작불을 고집하고 있다. 한번 불을 지필 때 마다 집채 만한 장작더미가 재로 변한다. 흐린 날은 피하고 잘 마른 나무만 골라 태우는 것은 번조장(燔造匠)이 준수하는 철칙이다. 씨앗이 최상의 발아 조건일 때 새싹을 틔우듯 도예가도 최적의 발아 조건에 버금가는 노력으로 도자기의 잉태를 도모한다. 비움과 채움이 교감할 때 온전한 도자기를 기대할 수 있다. 삶도 다를 바 없다. 식물의 발아 조건과 사람이 성장하는 환경과 명작의 탄생 배경은 매 일반이다. 모두 정성을 먹고 태어난다. 장성용작 블루 빠르고 편리한 것에 익숙한 젊은이들일수록 번거로운 도예가의 후예로 남길 망설인다. 때문에 현실은 아날로그식 도자 제작 방식의 전수자가 점점 줄고 대가 끊길 위기에 처했다. 전통을 발판 삼아 새로운 도자제작 방식을 탐구하고 꾸준히 수작업을 고집하면서 도자기의 진면목을 알고 계승하고자 하는 장성용 작가는 하나의 스타일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1999년 대구공예대전에서 ‘분청’으로 대상을 받은 바 있지만 새롭게 시도하는 도전은 작가에게 살아 있다는 느낌을 주기에 ‘백자’ 연구를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도예는 흙의 예술이다. 흙 속에 깊이 뿌리를 드리우고 대지(大地)위에 꽃피운 또 하나의 결실, 그것은 곧 흙의 꽃이며 흙의 열매이다. 그것은 흙의 삶을 보여주며 그 성장과 노쇠의 과정, 삶과 죽음의 애한을 포옹하면서 시간을 끌어안고 공간을 점거한다. 흙은 자연을 구성하는 가장 원초적인 물질인 동시에 인간이 처음으로 보다 실체적인 자연과의 만남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다정다감한 물질적 촉감이다. 차갑고 거칠거나 따뜻하고 부드러운 흙의 촉감은 싸늘하고 메마른 또는 기름지고 윤택한 인간 감정과 연결되어 살덩이를 이루고 핏덩이를 이룬다. 피와 살이 통하는 흙덩어리는 이미 한갓 된 물질의 차원을 넘어서 생명체로서의 존엄성과 인격적 독립성을 갖는다. 그것은 스스로의 삶을 영위하면서 삶의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거기에 충실하기 위해서 보다 진지하게 고민하고 신중하게 행동한다. 따라서 그것은 작가의 분신(分身)인 동시에 또한 그 이상의 것이다. 작품의 표정과 목소리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그 호흡과 맥박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한, 작가는 좌절하고 절망할 수밖에 없다. 그의 도예전은 7월31일부터 8월20일까지 주노아트갤러리 in 아트도서관(관장 허두환)에서 전시 된다.(전시문의 010-3588-5252)
  • 무궁화쌤 김근아 작가[GNN=대구][GNN대구취재본부=정문현기자]출판사 아티오는 배운걸 나누는 스마트폰 전문강사 무궁화쌤 김근아작가의 '숏폼 영상 편집 3일 만에 마스터하기'를 출간 하였다.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온라인 상에서 SNS 취미 생활을 즐기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가장 인기 있는 앱인 캡컷을 이용하여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다 쉽게 편집하여 자신만의 매력적인 영상으로 만드는 방법을 담았다.특히, 요즘 대세로 떠오른 숏폼 영상을 위해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에 올리는 방법도 같이 담았다.숏폼 영상 편집 3일만에 마스터하기 다음은 김근아 작가의  인터뷰 내용이다.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숏폼 영상편집 3일 만에 마스터하기 with 캡컷"이라는 책의 출간을 알리게 되어 기쁩니다. 저를 여기까지 이끈 여정을 여러분과 공유하겠습니다. 제 이름은 김근아이고 무궁화쌤으로 활동하면서 제가 얻은 지식과 경험을 통해 나눔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이 철학은 처음부터 제 인생을 이끌지는 않았습니다. 2019년까지 저는 두 아이의 워킹맘으로 평범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2020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대유행이 발생하면서 우리 삶에 엄청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2학년 아이들은 온라인 수업에 적응해야 했고 외출이 두려웠습니다. 미래가 쉽지 않을 것임을 직감한 저는 20년 동안 몸담아온 IT 회사를 퇴사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이러한 변혁의 시기에 김미경 강사님의 유튜브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돌보는 동안 급변하는 추세를 탐색하면서 얻은 실제 지식에서 위안을 찾았습니다. 강사님은 자기표현의 수단으로서 Instagram 및 블로그, YouTube의 힘을 강조했습니다. 처음에는 사생활을 공개하는 것을 주저했지만 용기를 내어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SNS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일상을 공유하다 우연히 제품 리뷰 하는 것에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1년 동안 제품 리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동시에 블로그를 통해 제품, 책, 여행지에 대한 정보와 생각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 4월, 꿈을 이루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디지털 튜터 자격 과정을 보게 되었습니다. 잠재적인 이점을 인식하고 배우며 자격증 취득까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아이들이 자고 있는 새벽 5시에 일어나 공부했습니다. 의욕을 가지고 2급 수료 후 1급 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2022년 아이들이 순조롭게 개학을 하면서 디지털 배움터에서 강사직에 대해 모집하는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저는 도전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다행히 선발에 합격해 복지관에 배치되어 시니어 분들을 위한 온라인 쇼핑과 배달 앱, 키오스크 활용, 영상 편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론적인 지식보다는 실용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어 생활하면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2022년 8월 최경규 작가님의 감정 치유 글쓰기 수업에 등록했는데, 감정 표현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작가님의 지도에 힘입어 망설임이나 부담 없이 생각을 종이에 쏟아내어 진정성 있게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5개월 동안 온라인 Zoom 강의를 통해 함께 하신 분들과 유대감을 형성했고 공저로 예상치 못한 전자책을 출간했습니다. 이 경험은 책 쓰기 어려운 장벽에 대한 인식을 깨뜨리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문을 열어주었습니다.코로나19 팬데믹은 YouTube의 인기를 불러일으켰고 YouTube는 동영상 콘텐츠가 상당한 관심을 끄는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인식하고 동영상 편집의 세계에 뛰어들었습니다. 2022년 후반에 스피치 나눔방을 운영 중인 최윤정 선생님의 권유로 영상 편집에 대한 정보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들은 Instagram Reels에 업로드를 했고 스피치 나눔방에서 Capcut 앱으로 숏폼 제작하는 재능 기부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영상 편집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돕고자 2023년 1월부터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벌써 5기 수강생들을 지도 중에 있습니다.저는 제가 배운 것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강사로서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2년 차인 저는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하며 함께 오는 도전과 좌절을 모두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미지의 영역에 발을 들여 공포와 정면으로 마주할 때마다 저는 거울을 보며 "난 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확언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나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지속적인 학습에 전념하는 강사로서 제가 습득한 영상 편집 기술을 쉽고 친절하게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저서 "숏폼 영상편집 3일 만에 마스터하기 with 캡컷"이 개인의 동영상 편집 세계를 탐험할 수 있도록 힘을 주고 영감을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함께 배움의 여정을 시작하고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동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집필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떤 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되실까요?우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영상 편집에 대한 평소 숏폼 영상을 만들어 인스타그램 릴스에 올리던 중 댓글 하나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Capcut 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지만 온라인 검색 중에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 짧은 상호 작용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무언가를 써야 할까?"라는 생각을 마음에 불러일으켰습니다. 우연히도 같은 시기에 온라인에서 만난 친한 친구가 한나전 카페를 통해 한 달 만에 성공적으로 전자책을 출간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 달간 집필에 매진하자는 생각에 흥미를 느낀 저는 한나전 카페 리더인 클레오 선생님에게 손을 내밀어 전자책 완성을 위해 일일 미션을 수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혼자서 책을 쓰는 것은 처음이라 내용을 정리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근처 평생학습관 컴퓨터실을 찾아 편집과 집필을 했습니다. 크몽이 전자책을 승인한 날은 정말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클레오 선생님이 바로 승인받기가 쉽지 않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셔서 거절당할 가능성에 대비했습니다. 크몽에 가입하는 방법에 대한 동영상 설명을 따라 제목, 섬네일, 소개 페이지 및 기타 필요한 요소를 세심하게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제 전자책 "세련된 영상 쉽게 만들기 with 캡컷"라는 전자책이 규정 위반 없이 승인되어 힘든 여정 속에서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책 출간 후 받은 수많은 축하 메시지가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책을 구입한 사람들은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책이 자신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서비스 평가란에 남겨주었습니다.원고를 클레오 선생님에게 보내드렸을 때 목차를 추가하고 내용을 보강한다면 종이책 출간도 좋을 것 같다며 실용서 위주로 출판하는 아티오 출판사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걱정도 앞섰지만 아티오 출판사의 홈페이지를 둘러보며 실제 책을 출판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 달을 더 공들여 촬영, 편집, 수정을 반복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원고와 포트폴리오를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며칠 후 아티오 출판사의 대표자가 연락을 주었고 계약을 체결했을 때 저는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Capcut 책을 추천하는 인스타그램 댓글이 없었다면 "숏폼 영상편집 3일 만에 마스터하기 with 캡컷"라는 책은 결실을 맺지 못했을 것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도울 수 있다면 해보자!"라는 신념의 발현이었습니다. 저는 이 책이 영상편집에 어려움을 극복하며 창의성의 씨앗을 뿌리고 마음을 감동시키는 많은 사람들의 손에 닿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영상편집을 처음 접하고 어떤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 분, YouTube 쇼츠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싶은 제품 판매자, 개인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영상으로 만들고 싶은 분, SNS 숏폼을 통해 개인 브랜딩과 홍보에 관심이 있는 분, 육아 일기를 영상으로 만들고 싶은 부모님, 다이어트/운동/댄스 등 배움의 여정을 기록하고 싶은 분. 책을 통해 독자들이 소중한 기억을 영상 편집이라는 예술을 통해 생생하고 또렷하게 재창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뉴 기능을 마스터함으로써 독자는 영상편집을 즐기면서 매혹적인 숏폼의 비디오를 만들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이 책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이며, 특히 중요하게 봐야 할 파트가 있다면?이 책의 중요한 메시지는 오늘날의 디지털 환경에서 비디오 편집 기술의 변혁적 힘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사용하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는 것처럼 동영상 편집 능력은 개인을 구별하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자기표현과 참여의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비디오 편집을 배우면 독자는 자신감을 얻을 뿐만 아니라 창의적 노력을 위한 수많은 기회를 열 수 있습니다.영상 편집을 둘러싼 걱정과 두려움을 잠시 접어두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독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본문에서 제공되는 포괄적인 지침을 통해 독자는 비디오 편집이 쉽게 배우고 숙달할 수 있는 기술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특히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메뉴의 개념을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2단계에서 설명된 비디오 편집의 기초를 철저히 이해하고 3단계에서 자세히 설명된 실습에 참여함으로써 독자는 탄탄한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이 기본 지식을 통해 즉시 관심을 끄는 세련되고 매력적인 비디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핵심 기술을 마스터하는 것은 독자가 창의력을 발휘하고 놀라운 비디오를 제작하는 데 중요한 구성 요소 역할을 합니다.이 책은 메뉴 기능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독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줌으로써 개인이 비디오 편집 여정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의도한 청중과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이고 시각적으로 놀라운 비디오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독자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이 책의 메시지는 비디오 편집 기술의 중요성과 그것이 제공하는 수많은 기회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비디오 편집을 수용하고 핵심 개념을 철저히 이해함으로써 독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비디오 편집의 세계에서 창의적인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강의를 하고 계신가요? 강의 분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네. 온라인에서 숏폼 전문가로, 영상 편집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교육하고 있습니다. 캡컷의 메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미러링 하여 메뉴 위치를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교육해 드립니다. 그리고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에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꿀팁과 함께 교육이 진행됩니다. 한 달 수강 후에는 원활하게 스스로 즐기며 영상 편집할 수 있으며 SNS에 공유도 가능합니다.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8월부터는 대면 수업을 선호하거나 온라인 강의를 듣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오프라인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여 강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수업은 4시간 만에 영상 편집과 SNS에 등록 마스터에 중점을 둡니다. 숏폼 시대의 도래를 인지하고 도전을 망설이거나 망설이는 분들을 응원하고 이끌어주고자 합니다. 친절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개인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비디오 편집 영역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계속할 것입니다. 
  • 정관호 작가의 '숲 속 물고기' 초대전 [GNN대구취재본부=정문현기자]고도아트갤러리는 8월1일~13일까지 정관호 작가의 '숲 속 물고기' 초대전을 연다본인의 작품 앞에 선 정관호작가 정관호작가는 물고기와 다른 동물들과 교류로 새로운 공간을 형성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상상의 세계로 끌여들인 초현실적 기법으로 화려하게 표현한다 .공간의 다양성을 가지며 등장되는 생물들의 특성과 화려한 배경 여러겹의 채색기법으로 정관호의 작가 세상이 펼쳐진다. 이해와 공존 사랑이 상생하는 행복한 세상의 염원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고도아트갤러리 양은지 관장은 "휴가철 더운 날씨에 함께 작품을 보면서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 박희정 저 '거북이 걸음 토끼 마음'[GNN뉴스통신=정문현기자]부모의 마음을 따뜻하게 상담하는 그루터기 부모마음 코칭센터 박희정 대표는 그동안의 상담의 노하우를 담아 출판사 휴앤스토리를 통해 셀프케어 마음치유서인 '거북이 걸음, 토끼마음'을 출간하였다.휴앤스토리는 출판의 글에서 누구나 살다 보면 ‘내가 삶을 잘살고 있는가?’,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나를 한없이 작게 만들고 삶이 무료해질 때가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 부정적 감정이 나의 습관이 되고, 마음의 병으로 이어져 나를 아프게 만든다. 급변하는 시대의 풍파를 이기지 못해 넘어지고 쓰러져 삶을 허우적거리며 살아간다. 이는 ‘나’의 마음속 핵심 감정을 알아차리지 못했기 때문이다.『거북이 걸음, 토끼마음』은 일상에서 우울, 불안, 두려움의 핵심 감정을 알아차리지 못해 자신을 비하하고 학대하며 부정적인 감정의 노예로 살아오다가, 자신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싸워 아픔을 극복해 나아가는 성장 과정을 담았다. 내담자들이 남편과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 가족관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소통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이 책을 통해 ‘셀프 치유’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고 하였다.박희정 작가 작가는 2020년2월 갑자기 찾아온 건강악화로 수술을 하였고, 마침 코로나19가 이제 막 유행하던 시점  중학생 딸아이의 사춘기는 너무나 힘든 날들을 안겨주었다. 매일 전쟁같은 날들이 이어지던 시절, 딸과의 소통을 위해 시작한SNS가 성장의 발판이 되어 자녀와의 관계소통이 어려운 부모들을 대상으로 상담방송을 하고 그것이 지금은 한국의미치료학회 상담사로 또한 부모 마음 돌보미로 활동중이다.박희정작가는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세상에 발맞추어 마음만 급하게 살아온 30,40,50대 부모들이 이책을 읽어면 자녀를 양육 하는데도 불안한 미래를 걱정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말하였다.
  • 시가 흐르는 수성못[GNN뉴스통신 정문현기자]수성구 문인협회(회장 김종근)는 수성못 동쪽 데크 길에 수성 문인협회 회원의 시화 75점을 게시하였다. 수성구문인협회는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문학단체로서 '정호승 문학관 개관기념 시화전'을 범어천에서 열었으며, 이번에 수성못으로 이전하여 두번째 전시회를 개최 하였다.두번째 열리는 시화전의 주제는 ”시가 흐르는 수성못”으로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시민에게 공개한다.이병욱시인의 범어천의 고독김종근 회장은 “대구시민들이 즐겨 찾는 수성못이 단순히 보는 데만 그치지 않고 사색하는 산책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또한 "이번 시화전을 시작으로 문화 행사가 거듭 되다보면 '시가 흐르는 수성못이'이 될 것"이라며, "詩를 통하여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고 서로 간에 정서를 교류하다 보면 각박한 현실이 아름답게 변화될 것이다. 이번 게시된 시의 소재는 신천, 범어천, 수성못등 대구의 여러 곳으로 시인들의 상상력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 대금소리회 회원들[GNN=대구][GNN대구취재본부=정문현기자]지난 10일 대구문화회관 비슬홀에서 '제3회 찾아가는 대금소리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1부는 풍류의밤, 전통악기 정악대금 관현악협주로 상령산,세령산,타령,수연장지곡을 연주하였고, 한영숙류 태평무(이하늘) 춤사위를 했다2부 힐링생활국악으로 관객과 호흡을 할수있는 대중가요인 약속,낭랑18세,진또배기,장녹수를 연주하고, 대금연주에 맞춰 가시버시사랑 ,훨훨훨,뱃노래를 지현주 국악예술원단원들과 함께했다후원회장(맘푸드시스템 정우채)은 맛있는도시락을, 윤상철 오란다대표의 후원과 관객들의 따뜻한 격려와 박수로 이번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 이종선 작가와 '고래의 꿈'[GNN=대구][GNN대구취재본부=정문현기자]6월의 첫 날 대구 청라언덕에 위치한 대구 고도아트갤러리에는 이종선 작가의 첫 번째 개인 전시회가 개최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고래의 꿈'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 이종선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종선 작가는 고래에 대한 뚜렷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고래의 아름다움과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독특한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이 작가는 그림을 통해 고래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면서도 고래의 현실과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종선 작가는 "디자인을 해서 천을 만드는 회사를 운영중이다. 작가들과 연계해서 원단에 나염 작업을 하는데 마음에 들때까지 수정을 하다보니 내가 직접 그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때 마침 지인의 전시회를 보고 그림을 배우게 되면서 나만의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으며, 오랜 고민끝에 고래를 선택하였다. 바다에만 있는 고래가 아닌 어디든 갈수있는 고래. 의리, 지혜가 있는 고래, 사람들과 친밀감있는 고래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고도아트갤러리는 꾸준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감각적인 아트 스페이스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이종선 작가의 전시회는 대구시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에게 그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도아트갤러리 양은지 관장은 “대구시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종선 작가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그의 작품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작품들은 고래의 아름다움과 고래를 통해 보다 깊은 생각을 일깨워 줄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6월9일까지 열린다.고도아트갤러리 :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405길 38, 1층  
  • 문형철작`CODE`[GNN=대구]] [GNN대구취재본부=정문현기자]주노아트갤러리 in 아트도서관(관장 허두환)은 5월26일-6월25일 까지 문형철 초대전[ CODE ]을 연다.문형철 작가의 작품은 이 시대의 컬러에 만취할 수 있을 만큼 강렬하다. 의인화된 나비의 군무가 꽃이 되기도 하는 그의 작품에서 우리에게 익숙해진 디지털 컬러를 디지털 기기인 모니터 또는 고화질 텔레비전 화면에서 만나는게 아니고 캔버스에서 볼 수 있는, 즉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을 만난다. 그것은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반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디지털 홍수를 피할 수 없는 현대인들은 모두 아날로그가 아닌가? 또한 이번 전시의 문형철 작가 주제는 나비를 소재로 한 극 사실 작품이다. 누구 에게나 친숙한 곤충인 나비는 알에서 애벌레와 번데기로 그리고 성충으로 변하는 곤충이다. 여러 단계를 거쳐 비로소 세상을 날 수 있는 나비처럼 작가 자신 또는 동시대 인을 의인화 한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호접몽이다. 장자는 제물론에서 “언젠가 내가 꿈에 나비가 되었다. 훨훨 나는 나비였다. 내 스스로 아주 기분이 좋아 내가 사람이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이윽고 잠을 깨니 틀림없는 인간 나였다. 도대체 인간인 내가 꿈에 나비가 된 것일까? 아니면 나비가 꿈에 이 인간인 나로 변해 있는 것일까. 문형철 작가는 1993년 제1회 매일미술대전 대상 수상자로 지금도 끊임 없이 실험 작품을 해 온 대구 화단의 중요한 중견 작가이다. 
  • 상화문학제[GNN=대구] [GNN대구취재본부=정문현기자]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수성문화원과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2023 상화문학제’를 개최한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2023 상화문학제’는 수성문화원 주관으로 이상화 시인의 문학과 민족정신을 기리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사람이 하늘 배반하는 줄도 알았다’라는 슬로건과‘역천(逆天)’이라는 주제 시로 막이 오른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나태주 시인의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문학강연이 열린다.  둘째 날(5.20)에는 학생과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백일장을 개최해 이상화 시인의 시 정신을 다시 일깨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저녁에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문학의 밤’이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다. 주제 시 낭송을 시작으로 품격 있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5.21)은 시 낭송대회, 시상식 및 폐회식으로 막을 내린다.  행사에 앞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문학제를 통하여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조국을 생각하는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담아서 민족정신을 예술혼으로 승화시킨 이상화 시인의 문학세계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고설정


AD HERE

광고설정


AD HERE
이곳은 모든 서브 메뉴의 하단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배너 자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