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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 고미술과인사하기 행사열려
시니어그룹의 한복 패션쇼[GNN=대구]
[GNN대구취재본부=정문현기자 ] 25일 오후 대구 남구 이천동 고미술거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내빈 및 관계자들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으로 '고미술과 인사하기'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천동 내 '문승련 한복연구소'의 전통복식 체험과 한복 전시를 포함해서 대구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시니어 모델들(담임교수 조정흠) 의 한복 패션쇼도 열렸다. 


패션쇼를 끝낸 조정흠 교수는 "늘 가정에서 가족을 돌보던 주부들이 시니어 모델로서 이러한  큰 행사에 나와 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며 "가족들의 화목함과 더불어 가슴속에 오래남을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장 코너에는 이웃 외국인들의 우리동네를 알리는 '헨리통신'과 타로 심리상담을 해주는 '정나눔 주식회사(대표 천은아)'와 손편지를 적어보내면 익명 처리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는 특이한 펜팔서비스인  '모르는 편지(대표 정아람)'등 특이한 코너도 있었으며, 도자기공방과 시원한 냉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도있어 뜨거운 여름의 오후를 식혀 주기도 하였다.


한편 주위에서 공방을 하고있는 C씨는 "이번 행사는 인근 상가들에서 큰호응을 많이 못받은것이 아쉬운 점으로 남아 다음부터는 운영진들이 조금 더 신중을 기하는것이 좋을듯 하다"며 조심히 의견을 내비치기도 하였다.


이 날 처음 혼자서 행사에 참여했다는 아프리카 콩고에서온 까보메카씨는  "행사 참여해서 너무 행복하다. 공연도 보고 커피마시고 사람들도 보고 너무 좋다"고 하여 앞으로의 행사에 기대치를 높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 속에서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문화기획, 플리마켓 참여 등으로 구민들이 문화의 주체가 될 뿐만 아니라 혜택이 주변 상가들과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는 대구의 인사동이라 할 수 있는 이천동 고미술거리와 생활문화공간을 거점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문화사업과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일 2일씩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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